[특징주]LG마이크론 상승…"1분기 영업익 196%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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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마이크론이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LG마이크론은 2.82%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LG마이크론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196% 급증한 159억원에 달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의 LCD 패널 출하량 증가에 따라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 부문 가동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및 6세대 라인 개발 수요로 인해 포토마스트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고, LG전자의 휴대폰 출하 추세가 예상보다 양호해 PCB(인쇄회로기판) 업황도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에 힘입어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고, 일본 업체들과 경합도가 큰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의 시장점유율이 두드러지게 상승하고 있다고 키움증권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LG마이크론은 2.82%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LG마이크론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196% 급증한 159억원에 달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의 LCD 패널 출하량 증가에 따라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 부문 가동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및 6세대 라인 개발 수요로 인해 포토마스트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고, LG전자의 휴대폰 출하 추세가 예상보다 양호해 PCB(인쇄회로기판) 업황도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에 힘입어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고, 일본 업체들과 경합도가 큰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의 시장점유율이 두드러지게 상승하고 있다고 키움증권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