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의 분할 신설법인인 삼성이미징이 재상장 후 급등하고 있어 주목된다.

삼성이미징은 지난 주말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면서 1만1500원에 마감됐다. 이틀 연속 상한가로 지난 10일 재상장 기준가(8200원)에 비해 28.7%나 올랐다.

원 · 엔 환율 급등으로 니콘 캐논 등 일본 경쟁업체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