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최초 '와인마스터' 지니 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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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와인 컨설턴트로 위촉
동양인 최초의 '와인 마스터' 지니 조 리씨(41 · 한국명 이지연)가 세계적 항공사인 싱가포르항공의 와인 컨설턴트(선정위원)로 위촉됐다.
싱가포르항공의 압 킴 와 수석부회장은 15일 "우리는 지니 조 리씨를 우리 회사의 와인 컨설턴트로 모시게 됐다"면서 "그녀는 매우 저명한 와인 컨설턴트이자 와인 콘테스트 심사위원이며 교육자"라고 말했다. 지니 조 리씨는 세계 최고의 와인 마스터로 꼽히는 스티븐 스푸리어(영국),미첼힐 스미스(호주)씨와 함께 연간 1000여병에 달하는 와인 및 샴페인을 시음해 기내에 실을 수준 높은 와인을 선정하는 작업을 맡게 된다.
1989년부터 20년 이상 이어져온 싱가포르항공의 와인 컨설턴트에 동양인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싱가포르항공의 압 킴 와 수석부회장은 15일 "우리는 지니 조 리씨를 우리 회사의 와인 컨설턴트로 모시게 됐다"면서 "그녀는 매우 저명한 와인 컨설턴트이자 와인 콘테스트 심사위원이며 교육자"라고 말했다. 지니 조 리씨는 세계 최고의 와인 마스터로 꼽히는 스티븐 스푸리어(영국),미첼힐 스미스(호주)씨와 함께 연간 1000여병에 달하는 와인 및 샴페인을 시음해 기내에 실을 수준 높은 와인을 선정하는 작업을 맡게 된다.
1989년부터 20년 이상 이어져온 싱가포르항공의 와인 컨설턴트에 동양인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