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뒤늦은 시동…뒤집기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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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챔피언십 3라운드 미켈슨 선두
필 미켈슨(미국)이 미국 PGA투어 월드골프시리즈 CA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 우승상금 135만달러)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시즌 2승을 바라보게 됐다.
미켈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골프장 블루코스(파72 · 길이 726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3개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닉 와트니(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뒤늦게 시동을 걸었지만 역전 우승은 힘들어 보인다.
우즈는 이날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부상에서 회복한 뒤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는 처음 경기한 우즈는 올 시즌 자신의 가장 좋은 스코어를 냈지만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9위다. 선두 미켈슨과의 차이는 9타다.
양용은(37 · 테일러메이드)은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61위,최경주(39 · 나이키골프)는 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 68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밀렸다.
앤서니 김(24 · 나이키골프)은 버디 4개를 보기 4개로 맞바꾸며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38위를 달리고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미켈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골프장 블루코스(파72 · 길이 726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3개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닉 와트니(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뒤늦게 시동을 걸었지만 역전 우승은 힘들어 보인다.
우즈는 이날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부상에서 회복한 뒤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는 처음 경기한 우즈는 올 시즌 자신의 가장 좋은 스코어를 냈지만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9위다. 선두 미켈슨과의 차이는 9타다.
양용은(37 · 테일러메이드)은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61위,최경주(39 · 나이키골프)는 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 68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밀렸다.
앤서니 김(24 · 나이키골프)은 버디 4개를 보기 4개로 맞바꾸며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38위를 달리고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