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매력 갖춘 유망주 7選-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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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6일 이번주 증시의 주요 변수로 환율 안정과 선진 증시의 연속 상승 여부를 꼽았다.
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고점대비 7% 이상 하락한 후 1480원선에서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라며 "은행들의 외화표시 채권만기 부담과 동유럽 등 해외 부담 요인이 아직 남아있어 이번주 반등과 하락압력 속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 다시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탄력적인 시장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경우 경제지표 호전보다 금융기관 실적호전 기대감에 상승했다"며 "지난주에 비해 상승탄력이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종 및 종목 접근 시 가격 매력을 고려한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유망업종으로 보험, 에너지, 소재, 유통업종을 선정했고, 개별 종목 중에서는 SK에너지, LG, GS, 동부화재, 영원무역, 아트라스BX, 텔레칩스가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고점대비 7% 이상 하락한 후 1480원선에서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라며 "은행들의 외화표시 채권만기 부담과 동유럽 등 해외 부담 요인이 아직 남아있어 이번주 반등과 하락압력 속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 다시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탄력적인 시장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경우 경제지표 호전보다 금융기관 실적호전 기대감에 상승했다"며 "지난주에 비해 상승탄력이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종 및 종목 접근 시 가격 매력을 고려한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유망업종으로 보험, 에너지, 소재, 유통업종을 선정했고, 개별 종목 중에서는 SK에너지, LG, GS, 동부화재, 영원무역, 아트라스BX, 텔레칩스가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