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3SOFT, 하한가…대규모 손실에 자본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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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OFT가 지난해 대규모 손실로 인해 자본 잠식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나자 주가가 하한가로 직행했다.
1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3SOFT는 가격제한폭(14.47%)까지 떨어진 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에만 220만주 가량의 매도 잔량이 쌓인 상태이다.
3SOFT는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 162억원, 당기순손실 2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대규모 적자가 지속된 것. 자본잠식률은 69.47%에 달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자본 잠식 등이 이달 말 감사보고서 제출일까지 해소되지 않으면 3SOFT를 관리정목으로 지정하고 매매정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3SOFT는 가격제한폭(14.47%)까지 떨어진 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에만 220만주 가량의 매도 잔량이 쌓인 상태이다.
3SOFT는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 162억원, 당기순손실 2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대규모 적자가 지속된 것. 자본잠식률은 69.47%에 달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자본 잠식 등이 이달 말 감사보고서 제출일까지 해소되지 않으면 3SOFT를 관리정목으로 지정하고 매매정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