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코스닥지수도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6일 오후 2시14분 현재 전날보다 0.09% 하락한 388.9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억원, 7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16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태웅이 각각 3.77%, 3.78% 약세를 보이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고 서울반도체도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소디프신소재, 평산, 태광 등도 4%대 조정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