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는 국제행동분석학회(ABA) 의장인 미국 콜럼비아대학의 더글라스 그리어 교수와 미시간대 의과대학의 루크 차이 명예교수 등 유명 해외석학들이 초청돼 주제발표를 했다.국내에서는 한국아동심리재활학회 회장이자 대구대학교 재활심리학과 송영혜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대구사이버대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정서·행동장애 아동 및 청소년 치료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국제행동분석학회(ABA)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제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영세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이 분야에 관심있는 국내·외 사람들이 선진적인 이론과 실질적인 사례를 얻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학술 발전을 위해 국제 석학 초청 등 실질적인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