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는 16일 상암택지개발을 하는 엔에프컨소시엄주식회사의 지분 15%(9만주)를 9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메가스터디는 빠른 사세확장과 신규사업 진출 계획 등으로 필요한 본사 및 사업공간 확보를 위해 서울시에서 2007년8월 시행한 상암DMC 단지 용지공급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었다며, 이번 출자는 이를 위해 엔에프컨소시엄의 주주로 참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에프컨소시엄의 주주는 조선일보, 한국경제TV, 한국경제신문, 메가스터디, 디지털조선, 미래에셋생명 등 6개사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