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황사 예비특보가 내려지는 등 짙은 황사가 전국을 휩쓸었다. 서울 남산에 산책나온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황사로 뿌옇게 흐려진 서울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이번 황사는 17일 오후에 걷힐 전망이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