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를 앞둔 파멥신 주가가 정리매매 첫날인 16일 장 초반 급락세다.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파멥신은 전 거래일보다 2795원(95.88%) 내린 1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투자자에게 최종적으로 매매할 기회를 주는 제도다. 일반 거래와 달리 30분 단위로 단일가 매매가 이뤄진다.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5월 항체 치료제 개발 기업인 파멥신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상장폐지 사유는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이다. 이에 파멥신은 상장폐지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이달 13일 법원에서 기각돼 이날부터 상장폐지 전 거래일인 오는 26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가 진행됐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