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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제약株, 외인·기관 매도에 '나홀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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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2%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제약주만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2시15분 현재 코스피 제약업종은 0.27% 떨어지고 있다. 코스피 업종에서 유일하게 하락하고 있는모습이다. 가끔 지수 반등을 시도하고는 있지만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같은 시간 개인이 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억원, 7억원씩 순매도세에 나서면서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제일약품, 삼일제약을 비롯해 대웅제약, LG생명과학 등이 2%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골드만삭스를 통한 매도주문이 LG생명과학은 CLSA, CS등을 통한 매도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등 대형 제약주들이 1%대의 하락률을 기록하면서 업종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유한양행도 보합권에서 머물면서 업종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반면 부광약품, 종근당은2~3%의상승세를보이고 있고 동화약품, 현대약품, 한독약품 등 중소형제약사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수를 끌기에는 역부족인 상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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