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17일 정기 총회를 열고 백한기 쌍용레미콘 대표이사(사진)를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백 신임 회장은 1978년 쌍용양회에 입사한 후 시멘트팀장,레미콘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1983년 창립된 레미콘공업협회에는 현재 전국 29개 주요 레미콘기업이 회원사로 등록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