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반전 1410원대 등락…1414.원(+5.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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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1400원을 하향 돌파했던 원달러 환율이 저점 매수세와 코스피 지수 반락으로 상승반전, 141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2분 현재 전날보다 5.7원이 상승한 1414.2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개장과 동시에 전날보다 8.5원이 하락한 1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직후 소폭 반등했던 환율은 국내 증시 상승과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수에 다시 하락, 저점을 1396원까지 낮췄다.
이후 환율은 저점 매수세 계속해서 유입되고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으로 밀리자 상승반전 1410원 위에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2분 현재 전날보다 0.01p 오른 1163.89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4.96p 상승한 399.6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74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환율 하락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2분 현재 전날보다 5.7원이 상승한 1414.2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개장과 동시에 전날보다 8.5원이 하락한 1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직후 소폭 반등했던 환율은 국내 증시 상승과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수에 다시 하락, 저점을 1396원까지 낮췄다.
이후 환율은 저점 매수세 계속해서 유입되고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으로 밀리자 상승반전 1410원 위에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2분 현재 전날보다 0.01p 오른 1163.89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4.96p 상승한 399.6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74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환율 하락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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