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밸류 10년 투자펀드' 설정 2주년… 연금펀드중 유일한 플러스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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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밸류10년투자연금주식' 펀드가 국내 연금펀드 중에선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로 설정 2주년을 맞는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은 18일 "19일로 만 2년을 맞는 이 펀드의 전날 기준 2년 수익률이 5.4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금주식형 펀드 가운데 같은 기간 2위 수익률을 기록 중인 '동양파워연금주식' 펀드(-9.45%)보다 15%포인트가량 높은 것이다. 설정액은 1161억원으로 총 30개 연금주식형 펀드 중에서 네 번째다.
회사 관계자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25%나 하락했지만 저평가된 종목을 집중 편입하고 장기 투자한다는 원칙을 지킨 결과 플러스 수익을 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금펀드는 연간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연금 수령시 소득세 5%,주민세 0.5% 등 5.5%의 우대세율을 적용받는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한국밸류자산운용은 18일 "19일로 만 2년을 맞는 이 펀드의 전날 기준 2년 수익률이 5.4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금주식형 펀드 가운데 같은 기간 2위 수익률을 기록 중인 '동양파워연금주식' 펀드(-9.45%)보다 15%포인트가량 높은 것이다. 설정액은 1161억원으로 총 30개 연금주식형 펀드 중에서 네 번째다.
회사 관계자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25%나 하락했지만 저평가된 종목을 집중 편입하고 장기 투자한다는 원칙을 지킨 결과 플러스 수익을 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금펀드는 연간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연금 수령시 소득세 5%,주민세 0.5% 등 5.5%의 우대세율을 적용받는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