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한국밸류 10년투자펀드 별5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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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19일 장기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알맞는 상품으로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1'을 추천하고 별 5개의 1등급을 부여했다.
현대증권의 WM컨설팅센터는 펀드를 분석하고 별의 개수로 점수를 매기고 있다. 만점은 별 5개다.
이 증권사 배성진 연구원은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1은 위험지표가 낮고 펀드만의 투자철학이 담겨 있다"며 "설정일 이후에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이 21.49%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1은 한국투자증권에서 고유자산을 운용해 6년간 누적 수익률이 435.3%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펀드매니저 중 한 명인 이채원 운용본부장(CIO)이 직접 운용하는 펀드이기도 하다.
특히나 2008년 시장이 침체된 후에는 급락한 IT업종과 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비중을 연초까지 꾸준히 늘려 수익률이 대폭 회복됐다는 분석이다.
편입된 종목 중에서 삼진제약, 대원제약, 휴온스, 나노트로닉스, 쉘라인, 유엔젤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펀드수익률 회복에도 도움이 됐다는 것.
배 연구원은 "다른 유형의 펀드에 비해 위험지표가 크게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 편입된 종목수가 많고 중소 개별 종목들의 편입비중이 높아 시장의 움직임과 유사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덧붙여 "이펀드는 기업의 가치가 동일하다면 상대적으로 낮은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을 가지고 있는 종목을 선호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 같은 독특한 투자철학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다른 가치형 펀드와의 차별된점"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현대증권의 WM컨설팅센터는 펀드를 분석하고 별의 개수로 점수를 매기고 있다. 만점은 별 5개다.
이 증권사 배성진 연구원은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1은 위험지표가 낮고 펀드만의 투자철학이 담겨 있다"며 "설정일 이후에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이 21.49%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1은 한국투자증권에서 고유자산을 운용해 6년간 누적 수익률이 435.3%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펀드매니저 중 한 명인 이채원 운용본부장(CIO)이 직접 운용하는 펀드이기도 하다.
특히나 2008년 시장이 침체된 후에는 급락한 IT업종과 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비중을 연초까지 꾸준히 늘려 수익률이 대폭 회복됐다는 분석이다.
편입된 종목 중에서 삼진제약, 대원제약, 휴온스, 나노트로닉스, 쉘라인, 유엔젤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펀드수익률 회복에도 도움이 됐다는 것.
배 연구원은 "다른 유형의 펀드에 비해 위험지표가 크게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 편입된 종목수가 많고 중소 개별 종목들의 편입비중이 높아 시장의 움직임과 유사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덧붙여 "이펀드는 기업의 가치가 동일하다면 상대적으로 낮은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을 가지고 있는 종목을 선호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 같은 독특한 투자철학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다른 가치형 펀드와의 차별된점"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