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데미무어 쏙 빼닮은 '엠마헤밍'과 비밀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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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의 재혼이 임박했다.
미국의 연예전문지들은 19일(현지시간) "브루스 윌리스(54)가 23살 연하의 여자친구 모델 엠마헤밍(31)과 이번 주말 비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또 브루스 윌리스-엠마헤밍커플의 결혼식은 카리브해의 카리브해의 섬 한곳을 전세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섬 인근의 몇몇 고급빌라와 호텔 등은 현재 브루스 윌리스의 손님들로 예약이 꽉 찬 상태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1987년 연기자 데미무어와 결혼했지만 2000년 3명의 딸을 둔 채 이혼했다. 이후 데미 무어는 16살 연하의 연기자 애쉬튼커쳐와 2005년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엠마헤밍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겸 배우로 브루스 윌리스와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외에도 엠마헤밍은 브루스 윌리스의 전처 데미무어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