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3.19 17:39
수정2009.03.20 09:16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은 19일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전 장관은 법인이 세워진 1998년 부총재로 창립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이후 이사와 운영위원 등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설립한 '사랑의 친구들'은 빈곤층 아이들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과 함께 실직 여성 가장,이주노동자 등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