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지금이 투자열차에 몸 실을 때-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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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하지만 기술적 조정 이상의 의미 부여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뉴욕증시도 안정적이었고 비교적 환율 안정 등 호재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하락한 것은 그 만큼 조정 압력이 컸다는 반증이다.
코스피가 저점 대비 200포인트 정도 오른 상황이어서 기술적인 조정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었다는 점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울 듯하다.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1200선이라는 지수대의 영향도 있었다.
기술적 조정 가능성은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외환시장도 마찬가지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고점대비 200원 이상 하락해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열려 있다.
다만 주식시장이든 외환시장이든 기술적인 차원의 조정이라면 지나치게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한껏 나아진 증시 분위기를 돌릴 만한 악재가 나타나기 어려워 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냉각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기 때문이다.
당분간 안정적인 시장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1200선 이상으로의 지수 상승은 또 다른 모멘텀을 필요로 하는 문제인데 이 역시 어느 정도 충족되어가고 있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그동안 불안한 대외여건으로 참여를 망설여온 투자자라면 지금이 주식시장에 뛰어들 적기라는 생각이다.
/이승우 대우증권 투자전략파트 연구위원
뉴욕증시도 안정적이었고 비교적 환율 안정 등 호재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하락한 것은 그 만큼 조정 압력이 컸다는 반증이다.
코스피가 저점 대비 200포인트 정도 오른 상황이어서 기술적인 조정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었다는 점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울 듯하다.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1200선이라는 지수대의 영향도 있었다.
기술적 조정 가능성은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외환시장도 마찬가지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고점대비 200원 이상 하락해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열려 있다.
다만 주식시장이든 외환시장이든 기술적인 차원의 조정이라면 지나치게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한껏 나아진 증시 분위기를 돌릴 만한 악재가 나타나기 어려워 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냉각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기 때문이다.
당분간 안정적인 시장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1200선 이상으로의 지수 상승은 또 다른 모멘텀을 필요로 하는 문제인데 이 역시 어느 정도 충족되어가고 있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그동안 불안한 대외여건으로 참여를 망설여온 투자자라면 지금이 주식시장에 뛰어들 적기라는 생각이다.
/이승우 대우증권 투자전략파트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