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09 미국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북미 최대의 가정용품 박람회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박람회로 손꼽힌다.

올해는 일반 가정용품,실외 생활용품,조리기구 및 장식품 분야에 걸쳐 30개국 2000여 업체가 참가한다.또 6만여명의 미국 내 유통업계 바이어와 100여개국에서 70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미국의 중산층 가정을 본 떠 ‘한경희의 집’이라는 2층 짜리 대형 독립부스를 설치해 ‘한경희스팀청소 Slim&Light(SI-35)’,‘한경희스팀다림 Steam Station(GS-60)’ 등 10여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경희생활과학은 2007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현지 지사를 설립했으며 올해 미국 지역의 매출목표를 지난해 대비 300% 증가한 5000만 달러로 잡고 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