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네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일본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 1조 패자부활전에서 선발 이와쿠마 히사시의 호투를 앞세워 쿠바를 5-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20일 오전 10시 한국과 일본이 조 1,2위 결정전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