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협회는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최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최 회장은 1972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후 1997년 한라중공업 사장,2001년 현대중공업 사장,2004년 현대미포조선 사장 등을 거쳐 2005년 현대중공업 사장에 재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