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대표이사로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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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20일 제61기 정기 주주총회가 오전 10시 본사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건의 안건이 상정돼 의결됐다.
김원배 사장, 박찬일 개발본부장의 이사선임과 강경보 회계사의 사외이사 선임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식 2%, 현금 15%의 배당도 확정했다.
또한 주주총회 뒤 개최된 이사회에서 김원배 사장이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김원배 사장은 제61기 경영실적보고를 통해 "세계 금융위기에 기인한 경기불황, 환율 및 원자재값 상승 등 어려움이 큰 시기 속에서도 전사적인 노력했다"면서 "지난해 매출액은 7023억원, 영업이익은 817억원으로 전년대비 1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성장동력인 신제품 개발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연구개발(R&D) 인프라룰 구축하고 있고 국내외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며 "전문 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아제약은 올해 전년대비 13.9% 성장한 8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제시하고, 영업이익은 22.4% 신장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화 잠재력이 큰 신약개발 강화와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영업 확대 등 2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건의 안건이 상정돼 의결됐다.
김원배 사장, 박찬일 개발본부장의 이사선임과 강경보 회계사의 사외이사 선임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식 2%, 현금 15%의 배당도 확정했다.
또한 주주총회 뒤 개최된 이사회에서 김원배 사장이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김원배 사장은 제61기 경영실적보고를 통해 "세계 금융위기에 기인한 경기불황, 환율 및 원자재값 상승 등 어려움이 큰 시기 속에서도 전사적인 노력했다"면서 "지난해 매출액은 7023억원, 영업이익은 817억원으로 전년대비 1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성장동력인 신제품 개발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연구개발(R&D) 인프라룰 구축하고 있고 국내외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며 "전문 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아제약은 올해 전년대비 13.9% 성장한 8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제시하고, 영업이익은 22.4% 신장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화 잠재력이 큰 신약개발 강화와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영업 확대 등 2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