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가 20일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과 한국은 상승하고, 대만과 홍콩은 떨어지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1.23% 오른 2293.71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이번주 들어 계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용찬 한화증권 중국EM분석팀장은 "정책호재들이 마무리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기업실적과 유동성 등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7% 떨어진 5017.13을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도 0.39% 하락해 1만3079.77를 기록중이다.

한국 증시는 상승세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0.82% 오른 1171.29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이날 춘분절로 휴장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