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엠텍, 수익성 회복의 시작 '목표가↑'-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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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0일 티에스엠텍에 대해 1분기를 기점으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매수' 의견은 유지.
이 증권사 이지훈 애널리스트는 "티에스엠텍은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원재료비 부담은 여전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면서 "신규수주 증가와 신규공장 가동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티에스엠텍은 지난 4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것.
1분기 예상매출액은 712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6%, 930% 증가한다는 추정이다. 영업이익률은 7.4%로 전분기대비 4.2% 포인트 상승한다는 계산이다.
환율이 안정되고 일부 제품에 대해 에스컬레이션(계약금액조정)이 실시될 가능성도 높아 앞으로도 수익성 회복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는 4월부터 중동지역의 대형 화학장비, 동양제철화학 3차분 등의 프로젝트가 예정돼 신규수주도 긍정적이라는 전망이다. 또 4월말 완공예정었던 온산공장은 이미 제품생산이 시작돼 매출확대도 기대된다고 이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지훈 애널리스트는 "티에스엠텍은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원재료비 부담은 여전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면서 "신규수주 증가와 신규공장 가동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티에스엠텍은 지난 4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것.
1분기 예상매출액은 712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6%, 930% 증가한다는 추정이다. 영업이익률은 7.4%로 전분기대비 4.2% 포인트 상승한다는 계산이다.
환율이 안정되고 일부 제품에 대해 에스컬레이션(계약금액조정)이 실시될 가능성도 높아 앞으로도 수익성 회복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는 4월부터 중동지역의 대형 화학장비, 동양제철화학 3차분 등의 프로젝트가 예정돼 신규수주도 긍정적이라는 전망이다. 또 4월말 완공예정었던 온산공장은 이미 제품생산이 시작돼 매출확대도 기대된다고 이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