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영이엔씨, 강세…"해외사업으로 기업가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선기자재 전문제조기업인 삼영이엔씨가 해외사업으로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호평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영이엔씨는 전날대비 9.55% 오른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640원까지 치솟았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선임연구원은 "삼영이엔씨는 국내기업에서 해외기업으로 체질이 변화하기 시작했다"면서 "정부의 육성의지가 확인되고 있는 마리나(해운) 사업에 진출하면서 신성장 동력까지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프랑스의 플라티모(Plastiomo)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로 인해 레저보트용 해상전자 통신장비 부문에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알제리 수산부로부터 어자원관리를 위한 VMS 시스템 발주사업 입찰해 최종 계약이 임박, 미개척 시장이던 지중해 연안 국가로의 해상전자통신장비 선점효과와 모로코, 튀니지등 여타 지중해 국가로의 확대 적용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영이엔씨는 전날대비 9.55% 오른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640원까지 치솟았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선임연구원은 "삼영이엔씨는 국내기업에서 해외기업으로 체질이 변화하기 시작했다"면서 "정부의 육성의지가 확인되고 있는 마리나(해운) 사업에 진출하면서 신성장 동력까지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프랑스의 플라티모(Plastiomo)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로 인해 레저보트용 해상전자 통신장비 부문에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알제리 수산부로부터 어자원관리를 위한 VMS 시스템 발주사업 입찰해 최종 계약이 임박, 미개척 시장이던 지중해 연안 국가로의 해상전자통신장비 선점효과와 모로코, 튀니지등 여타 지중해 국가로의 확대 적용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