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프로핏이 소프트웨어 업체 윌메이크 인수 결정에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플러스프로핏은 7.79% 오른 415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플러스프로핏은 윌메이크 주식 10만400주(지분율 100%)를 이 회사 최대주주인 김기서씨 등으로부터 17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9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19.65%에 달하며, 취득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윌메이크는 인터넷 콘텐츠 제공 및 소프트웨어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비상장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 56억9700만원, 순이익 17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