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튠엔터 급락…'비' 공연무산 배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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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약세를 지속한 끝에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제이튠엔터는 전날대비 60원(11.01%) 내린 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을 통한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넓혀가는 모습이다.
이 같은 하락세는 소속연예인인 '비'(본명 정지훈)가 미국 하와이 공연 무산에 대한 손해배상판결이 내려졌기 때문.
이날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연방 배심은 19일(현지시간) 비와 비의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게 2007년 6월 하와이 공연 무산과 관련해 800만달러(한화 약 112억원)규모의 손해배상을 판결했다.
공연 기획사인 클릭엔터테인먼트는 비의 미국 하와이 공연이 무산 책임을 이유로 비와 JYP, 공연 주관사인 스타엠을 상대로 4000만 달러(약 55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제이튠엔터는 전날대비 60원(11.01%) 내린 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을 통한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넓혀가는 모습이다.
이 같은 하락세는 소속연예인인 '비'(본명 정지훈)가 미국 하와이 공연 무산에 대한 손해배상판결이 내려졌기 때문.
이날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연방 배심은 19일(현지시간) 비와 비의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게 2007년 6월 하와이 공연 무산과 관련해 800만달러(한화 약 112억원)규모의 손해배상을 판결했다.
공연 기획사인 클릭엔터테인먼트는 비의 미국 하와이 공연이 무산 책임을 이유로 비와 JYP, 공연 주관사인 스타엠을 상대로 4000만 달러(약 55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