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신곡 '오랜만이야'로 컴백한 가수 임창정이 KBS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녹화에서 '오랜만이야'를 선보였는데 노래를 부르는 도중 관객들의 너무 큰 함성으로 인해 녹화가 중단 돼 다시 한번 노래를 부르는 웃지 못할 해프닝 또한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임창정은 이날 히트 댄스곡 '늑대와의 춤을'에서 특유의 코믹한 댄스를 춰 관객들을 열광케 했으며, 소문난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김창렬과 함께 스티비 원더의 'Latly'를 듀엣으로 부르는 등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DJ D.O.C의 히트곡 'Run To You' 무대에서는 김창렬, 그리고 다이나믹 듀오까지 같이 올라와 3팀이 동시에 한 무대를 만들어내며 큰 환호를 받았다.
지난 10일 자신의 11번째 앨범 '오랜만이야'로 6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임창정은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