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정은이 아기 건강을 위한 살균스팀청소에 나섰다.

생활가전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의 스튜디오에서 김정은과 함께 스팀청소기 ‘한경희 아기사랑 아토스팀(SI-5000)’의 TV CF ‘아기의 노는 바닥’편 촬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김정은은 아기의 아토피 예방을 위해서는 바닥 살균 청소가 중요하다는 광고 컨셉트에 맞춰 ‘아기사랑 아토스팀’으로 집안 구석구석 살균스팀 청소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 중 ‘아토스팀’으로 살균 청소 후 정말 깨끗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바닥에 얼굴을 대고 활짝 웃는 장면에서 김정은은 ‘노는 바닥이 달라’라는 애드리브로 촬영장을 한바탕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TV CF ‘아기의 노는 바닥’ 편은 ‘먹고 놀고 송’에 맞춰 1살배기 아기들이 바닥에서 먹고 자고 노는 일상 생활 모습을 보여주고 이어 김정은이 청소하는 장면으로 구성됐다. CF는 4월 초부터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