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코리아(대표 정관영)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의자 '듀오백 듀얼린더'를 선보였다.

듀얼린더는 등받이가 분리돼 의자에 앉았을 때 허리에 가해지는 무게를 분산시켜 주며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3차원 특수 고무가 개개인의 체형이나 움직임에 따라 반응,몸을 감싸줘 바른 자세를 잡도록 해 준다.

이 제품은 듀오백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듀얼린더 시스템을 적용해 간단하게 레버만 조작하면 한 의자에서 조판의 회전과 고정 모드까지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들의 경우 의자가 쉽게 움직이면 자칫 산만해질 수 있는 점을 보완,집중력을 높여 주기 위한 것.공부할 때는 고정 모드를 선택하고 그 외 필요한 경우에는 회전 모드를 돌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의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성장기 아이의 몸에 꼭 맞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등받이 폭과 팔걸이,의자 높낮이 등을 개인의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탈착 및 높이 조절이 가능한 발받침대가 있어 다리가 허공에 뜨면서 생기는 불편함이나 산만함을 막아 준다.

핑크 블루 그린 3개 색상에 인조 가죽과 패브릭 소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