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구] 소파 : 일룸 소파 5종‥모던·심플·중후…개성에 맞게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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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평면이 다양해지고 베란다 확장이 진행되면서 소파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20평형대 아파트에서는 3인용 소파를,30평형대 이상에서는 베란다 확장으로 넓어진 거실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카우치 형태(누울 수 있는 긴 의자 형태)나 투투 스타일의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일룸(대표 김상현)은 이 같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봄 시즌용 거실 소파 '마누스''엘바''로페즈''델로스''그레이엄' 등 5종류를 내놓았다.
마누스는 3인용으로 다양한 용도의 쿠션을 등판,팔걸이 등으로 활용해 개성에 맞게 쓸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89만4000원.엘바는 심플한 라인에 볼륨감 있는 스티치 가공을 통해 제품의 디테일을 강조한 것.등판과 팔걸이가 비스듬히 경사 져 있어 편안한 휴식을 도와준다. 85만7000원.로페즈는 두툼한 좌판과 적당한 각도로 기울어진 얇은 두께의 팔걸이가 독특하게 어울리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강조된 소파이다. 오렌지 색상의 쿠션은 팔걸이와 등판 스티치와 함께 전체적인 디자인 포인트를 살려 준다. 좌판이 한 몸통으로 두툼하게 디자인되어 착석감이 좋고 카우 형태의 조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51만1000원.델로스는 발코니 확장으로 넓어진 거실 공간을 편안하게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팔걸이 부분을 확대해 소파 옆 탁자의 효과를 살렸으며 포인트 패브릭을 활용한 스툴은 소파와 조합해 자유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160만1000원.그레이엄은 4인용으로 등받이 윗부분에 새로운 하드웨어를 적용,등판 높이가 조절된다. 124만원.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