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동반 상승…日 80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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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23일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휴장했던 일본 니케이지수는 나흘만에 거래를 시작하며 장중 8000선을 돌파했다. 전날보다 158.52포인트(1.99%) 급등한 8104.4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 발표될 미국의 불량자산 처리 세부내용에 대한 기대감에 금융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미츠비시UFJ가 4.1%,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이 4.3%, 노무라홀딩스가 3.8% 오르는 등 금융주가 급등했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1분기 법인기업 경기 예측 조사에서 대기업전산업의 경기 판단 지수는 -51.3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하지만 2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봐 큰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1.85% 오른 5053.39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도 2.06% 급등해 1만2097.34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87% 상승한 2300.92를 기록중이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1194.76으로 2.03%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지난주 금요일 휴장했던 일본 니케이지수는 나흘만에 거래를 시작하며 장중 8000선을 돌파했다. 전날보다 158.52포인트(1.99%) 급등한 8104.4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 발표될 미국의 불량자산 처리 세부내용에 대한 기대감에 금융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미츠비시UFJ가 4.1%,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이 4.3%, 노무라홀딩스가 3.8% 오르는 등 금융주가 급등했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1분기 법인기업 경기 예측 조사에서 대기업전산업의 경기 판단 지수는 -51.3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하지만 2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봐 큰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1.85% 오른 5053.39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도 2.06% 급등해 1만2097.34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87% 상승한 2300.92를 기록중이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1194.76으로 2.03%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