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정주영 기념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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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삶을 기리는 ‘아산기념전시실’을 울산 본사에 23일 개관했다.
본사건물 1층 문화관에 설치된 전시실에는 120여점에 이르는 정 명예회장의 유품과 사진 동영상 등이 전시돼 있다. 정 명예회장이 생전에 사용했던 현대중공업 집무실과 서산농장 숙소 등도 원래 모습 그대로 복원했다.
전시실은 △아산의 생애와 철학 △경제활동 △사회공헌 △미래를 개척하는 현대중공업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아산의 생애와 철학’ 코너에는 정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사진과 동영상이 전시돼 있다. 정 명예회장이 생전에 신던 낡은 구두 세 켤레도 볼 수 있다.
‘경제활동’ 코너에는 중공업과 자동차 건설 등 정 명예회장의 손으로 일군 회사들의 성장 과정을 담았다. ‘사회공헌’ 코너에서는 인재양성과 국제교류 남북관계 등에 헌신한 고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밖에 ‘미래를 개척하는 현대중공업’에서는 이 회사의 미래 성장 전략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한경닷컴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본사건물 1층 문화관에 설치된 전시실에는 120여점에 이르는 정 명예회장의 유품과 사진 동영상 등이 전시돼 있다. 정 명예회장이 생전에 사용했던 현대중공업 집무실과 서산농장 숙소 등도 원래 모습 그대로 복원했다.
전시실은 △아산의 생애와 철학 △경제활동 △사회공헌 △미래를 개척하는 현대중공업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아산의 생애와 철학’ 코너에는 정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사진과 동영상이 전시돼 있다. 정 명예회장이 생전에 신던 낡은 구두 세 켤레도 볼 수 있다.
‘경제활동’ 코너에는 중공업과 자동차 건설 등 정 명예회장의 손으로 일군 회사들의 성장 과정을 담았다. ‘사회공헌’ 코너에서는 인재양성과 국제교류 남북관계 등에 헌신한 고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밖에 ‘미래를 개척하는 현대중공업’에서는 이 회사의 미래 성장 전략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한경닷컴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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