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도 옛날의 한옥에서나 누릴 수 있었던 온돌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이경복 수맥돌침대 대표(사진)는 "돌침대는 멋을 내기 위해 실내 인테리어를 하는 제품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옛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구들장은 숙면을 통해 신체리듬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왔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돌침대는 화강석 등 원석에다 호두나무 단풍나무 물푸레나무 등으로 침대틀을 만든 친환경적인 가구제품"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항균기능이 있는 은나노 입자를 돌판 밑에 깔아 박테리아 진드기 등 각종 세균의 기생을 억제함으로써 이용자의 건강에도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돌침대는 웬만한 가정에서는 사기 어려울 정도로 비싼데다 한 번 구입하면 평생을 사용해야 하는 만큼 품질과 애프터서비스가 중요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대표는 "이런 이유로 기술개발을 통한 품질 향상에 전력을 쏟고 있다"며 "지금까지 보유한 특허만 100개가 넘는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수맥돌침대는 제품 하나하나를 특허기술로 만들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클레임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