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킨 비비크림, 日진출 1년새 매출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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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브랜드 '한스킨'이 일본 진출 1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일본 내 '화장품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스킨은 지난해 4월 원조 비비크림으로 일본에 진출한 지 1년 만에 1014억원(67억엔)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현석 한스킨 대표는 "올해 일본 매출 2000억원 달성과 함께 홍콩 대만 중국 싱가포르 미주 유럽 등 50개국에 직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스킨은 현재 일본 내 60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되며,지난 13일 일본 홈쇼핑에선 4시간 동안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윤손하를 모델로 기용,한스킨의 비비크림은 '윤손하 화장품'으로 유명하다. 롯데면세점 소공동점의 3.3㎡(1평)짜리 소형 매장에서 월 10억원의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일본 내 '화장품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스킨은 지난해 4월 원조 비비크림으로 일본에 진출한 지 1년 만에 1014억원(67억엔)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현석 한스킨 대표는 "올해 일본 매출 2000억원 달성과 함께 홍콩 대만 중국 싱가포르 미주 유럽 등 50개국에 직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스킨은 현재 일본 내 60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되며,지난 13일 일본 홈쇼핑에선 4시간 동안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윤손하를 모델로 기용,한스킨의 비비크림은 '윤손하 화장품'으로 유명하다. 롯데면세점 소공동점의 3.3㎡(1평)짜리 소형 매장에서 월 10억원의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