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家 구본호씨, 동일철강 경영권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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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회장의 육촌 동생이자 레드캡투어의 대주주인 구본호씨가 동일철강 지분과 경영권을 매각했다.
동일철강은 24일 최대주주인 구본호씨와 레드캡투어가 보유주식 62만주(지분율 34.44%)와 경영권을 이 회사 대표이사 장인화씨에게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총 184억5400만원으로, 계약일인 지난 23일 계약금 130억원이 지급됐다.
이에 따라 장 대표와 그의 특수관계인 화인인터내셔날의 동일철강 보유주식은 기존 주식을 합쳐 총 99만9953주(55.55%)로 확대됐다. 장 대표는 향후 주주총회를 열어 신규 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동일철강은 24일 최대주주인 구본호씨와 레드캡투어가 보유주식 62만주(지분율 34.44%)와 경영권을 이 회사 대표이사 장인화씨에게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총 184억5400만원으로, 계약일인 지난 23일 계약금 130억원이 지급됐다.
이에 따라 장 대표와 그의 특수관계인 화인인터내셔날의 동일철강 보유주식은 기존 주식을 합쳐 총 99만9953주(55.55%)로 확대됐다. 장 대표는 향후 주주총회를 열어 신규 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