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훈풍에 1220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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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3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19.28로 19.78포인트 오르고 있다.
전일 미국 정부가 1조달러 규모의 은행 부실자산 구제 계획을 발표한 데 힘입어 뉴욕 증시가 7770선으로 급등하자, 코스피 지수도 단숨에 122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금융시장 안정세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도 1380원 아래로 급락했다.
외국인이 783억원 순매수하며 6일째 '사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562억원 순매수 중이다.
다만 장 초반부터 프로그램이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 상승을 방해하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은 1538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131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주가 미국 부실자산 구제안에 급등하고 있다.
KB금융, 신한지주, 우리은행 등이 4~6%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19.28로 19.78포인트 오르고 있다.
전일 미국 정부가 1조달러 규모의 은행 부실자산 구제 계획을 발표한 데 힘입어 뉴욕 증시가 7770선으로 급등하자, 코스피 지수도 단숨에 122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금융시장 안정세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도 1380원 아래로 급락했다.
외국인이 783억원 순매수하며 6일째 '사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562억원 순매수 중이다.
다만 장 초반부터 프로그램이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 상승을 방해하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은 1538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131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주가 미국 부실자산 구제안에 급등하고 있다.
KB금융, 신한지주, 우리은행 등이 4~6%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