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2'로 인기몰이 중인 여성듀오 다비치가 캠퍼스의 잇따른 러브콜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다비치는 최근 미니앨범 ‘8282’를 발표, 수록곡 ‘사고쳤어요’, '사랑이 우습니' 등을 동반 인기 상승시키며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학가 축제를 앞두고 다비치는 3~40 군데가 넘는 대학교의 섭외가 잇따르며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은 “바쁜 스케줄로 직접 대학축제를 겪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무대에 초대돼 노래를 하는 것만으로도 신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비치는 ‘미워도 사랑하니까’, ‘슬픈 다짐’, ‘사랑과 전쟁’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주목받은 신예로, 이번 '8282' 또한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