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가 387억 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30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8.87%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상승세다.

이날 에스에너지는 삼성물산과 387억원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2007년 매출액의 86.1%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 말까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