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오는 27~29일 500여종 5만여병의 와인을 30~70% 할인 판매하는 '와인 창고 대방출전'을 연다. 정상가 240만원짜리 '샤토 무통 로쉴드 2005'를 35.4% 할인된 155만원(6병 한정)에,'샤토 탈보 2005'는 절반 가격인 8만9500원에 나왔다. 미국산 '베린져 클래식 레드 2006'은 47.4% 싼 1만원에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