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아이투어, 감사 '의견거절'…퇴출 위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프아이투어가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될 위기에 몰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감사보고서 '의견거절' △자본전액잠식 등을 이유로 에프아이투어가 상장 폐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에프아이투어가 이날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08회계연도의 외부감사를 맡은 이촌 회계법인은 '의견거절'을 제시했다.
에프아이투어는 지난해 영업손실 3억원, 당기순손실 195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에 이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은 완전 잠식 상태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내달까지 에프아이투어가 관련 사유를 해소하지 못 할 경우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감사보고서 '의견거절' △자본전액잠식 등을 이유로 에프아이투어가 상장 폐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에프아이투어가 이날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08회계연도의 외부감사를 맡은 이촌 회계법인은 '의견거절'을 제시했다.
에프아이투어는 지난해 영업손실 3억원, 당기순손실 195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에 이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은 완전 잠식 상태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내달까지 에프아이투어가 관련 사유를 해소하지 못 할 경우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