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사흘째 강세..기관·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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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기관과 개인의 '사자'에 힘입어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24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2.45포인트(1.56%) 오른 159.60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증시가 정부의 은행 부실자산 구제 계획에 급등세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급등 출발한 이후 외국인의 매도에 상승폭을 줄였다. 하지만 기 관의 사자가 강화되면서 다시 상승폭을 확대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7계약과 1488계약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2152계약을 순매도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0.25~0.95를 유지했지만 차익 프로그램으로는 898억원 어치 순매도 물량이 나왔다. 장중 차익프로그램 매도가 3000억원에 육박하면서 코스피 지수상승에 부담이 됐지만 막판 규모가 크게 감소했다. 비차익도 1247억원 순매도를 기록, 프로그램 전체로는 2145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8만3899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647계약 늘었으며 거래량은 전주말보다 7803계약 증가한 24만4746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4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2.45포인트(1.56%) 오른 159.60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증시가 정부의 은행 부실자산 구제 계획에 급등세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급등 출발한 이후 외국인의 매도에 상승폭을 줄였다. 하지만 기 관의 사자가 강화되면서 다시 상승폭을 확대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7계약과 1488계약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2152계약을 순매도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0.25~0.95를 유지했지만 차익 프로그램으로는 898억원 어치 순매도 물량이 나왔다. 장중 차익프로그램 매도가 3000억원에 육박하면서 코스피 지수상승에 부담이 됐지만 막판 규모가 크게 감소했다. 비차익도 1247억원 순매도를 기록, 프로그램 전체로는 2145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8만3899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647계약 늘었으며 거래량은 전주말보다 7803계약 증가한 24만4746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