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전문업체 에이모션(대표 고현석)이 디엠(옛 선경스마트자전거)을 인수합병한다.

에이모션은 아메리칸 이글,다이나믹,제브라 등 자전거 브랜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디엠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수가격은 11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971년 설립된 디엠은 38년간 자전거를 제작해온 전문 업체로 최근 3개년 매출은 189억원을 기록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