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경제권 인력양성사업에 50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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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교육과학기술부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경제권의 4년제 대학에 올해부터 5년간 총 5000억원을 투자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광역권 인재양성사업은 지방대학이 광역경제권 신성장 선도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공급토록 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다.6개 광역경제권에서 합의한 선도산업은 충청권이 의약바이오산업과 뉴IT산업,호남권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친환경부품소재산업,동남권 수송기계산업과 융합부품소재산업,대경권 IT 융·복합산업과 그린에너지산업,강원권 의료융합산업과 의료관광산업,제주권 물산업과 관광·레저산업 등이다.주요 대상은 4년제 지방대학으로 교과부는 선도산업별로 1∼2개 대학,총 20개 내외의 우수 대학을 선정해 최대 5년간 학교당 50억원 내외의 규모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27일 오후 2시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24일까지 1개월간의 사업공고 기간을 거쳐 5월에 지역위원과 중앙위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지원대학 선정은 5월말에 발표된다.
교과부는 선정된 대학이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를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프로그램을 개발토록 하고 미취업 졸업생 재교육 및 산업체 인턴 지원을 강화토록 할 방침이다.또 선도산업 분야에 우수한 역량이 있는 수도권 및 해외 소재 기업,연구소 등과의 협력도 활성화하고 해외 공인된 자격증 취득 과정 및 해외 인턴십 지원도 강화하도록 했다.
교과부는 성과관리를 위해 산업체와의 협력 실적,취업률,만족도 등 필수 성과지표와 대학이 자체 선정한 자율 성과지표에 대해 정기적으로 성과 달성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광역권 인재양성사업은 지방대학이 광역경제권 신성장 선도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공급토록 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다.6개 광역경제권에서 합의한 선도산업은 충청권이 의약바이오산업과 뉴IT산업,호남권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친환경부품소재산업,동남권 수송기계산업과 융합부품소재산업,대경권 IT 융·복합산업과 그린에너지산업,강원권 의료융합산업과 의료관광산업,제주권 물산업과 관광·레저산업 등이다.주요 대상은 4년제 지방대학으로 교과부는 선도산업별로 1∼2개 대학,총 20개 내외의 우수 대학을 선정해 최대 5년간 학교당 50억원 내외의 규모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27일 오후 2시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24일까지 1개월간의 사업공고 기간을 거쳐 5월에 지역위원과 중앙위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지원대학 선정은 5월말에 발표된다.
교과부는 선정된 대학이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를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프로그램을 개발토록 하고 미취업 졸업생 재교육 및 산업체 인턴 지원을 강화토록 할 방침이다.또 선도산업 분야에 우수한 역량이 있는 수도권 및 해외 소재 기업,연구소 등과의 협력도 활성화하고 해외 공인된 자격증 취득 과정 및 해외 인턴십 지원도 강화하도록 했다.
교과부는 성과관리를 위해 산업체와의 협력 실적,취업률,만족도 등 필수 성과지표와 대학이 자체 선정한 자율 성과지표에 대해 정기적으로 성과 달성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