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락, 장중 1340원 하향 돌파…1338원(-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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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르기를 하던 코스피지수가 상승 반전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0원선을 하향 돌파하고 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28분 현재 전날보다 25원이 급락한 1338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환율 레벨은 지난 1월 8일 1333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전날보다 5원이 내린 1358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직후 원달러 환율은 1346원까지 내려간 뒤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소폭 반등, 135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후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반납하고 상승반전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레벨을 1330원대로 낮추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코스피지수 움직임에 따라 환율이 출렁이고 있다"며 "네고 위주로 공급 물량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많이 빠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전날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1370원선이 힘없이 무너지자 1340원선 정도를 지지선으로 ㅈㄴ망했으나 이 또한 맥없이 무너지는 분위기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25분 현재 전날보다 6.49p 상승한 1235.51을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4.26p 오른 423.55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28분 현재 전날보다 25원이 급락한 1338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환율 레벨은 지난 1월 8일 1333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전날보다 5원이 내린 1358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직후 원달러 환율은 1346원까지 내려간 뒤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소폭 반등, 135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후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반납하고 상승반전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레벨을 1330원대로 낮추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코스피지수 움직임에 따라 환율이 출렁이고 있다"며 "네고 위주로 공급 물량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많이 빠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전날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1370원선이 힘없이 무너지자 1340원선 정도를 지지선으로 ㅈㄴ망했으나 이 또한 맥없이 무너지는 분위기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25분 현재 전날보다 6.49p 상승한 1235.51을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4.26p 오른 423.55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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