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kg' 빅죠-'84kg' 방글아, 다이어트 미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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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kg에 육박하는 거구 빅죠가 다이어트 미션에 도전한다.
케이블채널 E채널은 26일 "31일 첫 선을 보이는 미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작전남녀 비만스캔들'에 그룹 홀라당 래퍼 빅죠와 뮤지컬 배우 방글아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작전남녀 비만스캔들'은 S라인 꽃미녀와 247kg 뚱보, 꽃미남과 84kg 뚱녀 네 사람이 팀을 이뤄 합숙, 각자의 파트너의 살을 빼기 위한 미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팀을 이룬 두 남녀는 100일간 함께 생활하면서 각자의 파트너 뚱남과 뚱녀의 몸무게를 많이 감량시킨 꽃미남 또는 꽃미녀에게 총 상금 10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247k의 래퍼 빅죠와 뮤지컬 '그리스' '진짜진짜 좋아해'에 출연한 84kg의 방글아가 각각 뚱남과 뚱녀로 살빼기 미션에 돌입한다.
빅죠는 "몸무게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는 절박함 때문"에 방글아는 "뚱뚱한 몸매로 뮤지컬에서 주요 배역을 따낼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3주에 한번씩 몸무게와 체지방을 체크하게 된다. 여기서 감량 비율이 높은 도전자의 파트너가 상금을 차지하고 상금은 후반부로 갈수록 커지게 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