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5번째 선박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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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이 26일 전남 해남 조선소에서 다섯 번째 선박을 진수했다. 이 선박은 노르웨이 골든오션그룹이 발주한 벌크선으로 17만500t급이다. 한 달여 동안 마무리 작업을 한 뒤 5월 중순께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한조선은 지난 1월 29일 워크아웃 결정이 내려진 뒤 채권단으로부터 긴급자금을 지원받은 상태다. 채권단은 이달 말께 대한조선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대한조선은 지난 1월 29일 워크아웃 결정이 내려진 뒤 채권단으로부터 긴급자금을 지원받은 상태다. 채권단은 이달 말께 대한조선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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