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키보드·마우스 없는 '터치PC'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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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는 물론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 모니터 '터치'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PC가 나온다.
대만에 본사를 둔 MSI코리아는 LCD 터치스크린 모니터에 컴퓨터 본체의 모든 기능을 담은 올인원 PC 'AE1900'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격은 90만원대 초반이며, 온라인 쇼핑몰과 용산전자상가 등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터치'가 마우스를 대신하며, 화상 키보드를 통해 별도 키보드 없이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16대9 와이드 19인치 LCD를 채용했으며, 인텔의 최신 아톰 듀얼코더 프로세서(Atom 330)를 장착해 기존 PC보다 최대 80%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는 130만화소 카메라와 마이크가, 후면부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됐으며, 구매 후 1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윈도비스타가 기본 탑재된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대만에 본사를 둔 MSI코리아는 LCD 터치스크린 모니터에 컴퓨터 본체의 모든 기능을 담은 올인원 PC 'AE1900'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격은 90만원대 초반이며, 온라인 쇼핑몰과 용산전자상가 등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터치'가 마우스를 대신하며, 화상 키보드를 통해 별도 키보드 없이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16대9 와이드 19인치 LCD를 채용했으며, 인텔의 최신 아톰 듀얼코더 프로세서(Atom 330)를 장착해 기존 PC보다 최대 80%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는 130만화소 카메라와 마이크가, 후면부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됐으며, 구매 후 1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윈도비스타가 기본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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