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1분기 실적 큰 폭 증가 예상-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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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익개선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고 1분기에도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정봉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 32.8% 증가한 1950억원, 1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같은 이익부문의 개선효과가 지속적인 주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거시적인 경기침체 우려가 웅진씽크빅의 이익개선에 영향을 미치고는 있지만 올해 신규투자를 서두르지 않고 손익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점과 구조적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주요 사업부의 시장지배자적 지위 확보 등으로 이익개선세는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현재의 매출구조에서 84%를 점하고 있는 학습지와 전집부문 비중을 낮추고 단행본 및 방과후 학교 이외에 영어사업단의 학원매출 추가 등으로 매출을 분산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정봉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 32.8% 증가한 1950억원, 1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같은 이익부문의 개선효과가 지속적인 주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거시적인 경기침체 우려가 웅진씽크빅의 이익개선에 영향을 미치고는 있지만 올해 신규투자를 서두르지 않고 손익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점과 구조적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주요 사업부의 시장지배자적 지위 확보 등으로 이익개선세는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현재의 매출구조에서 84%를 점하고 있는 학습지와 전집부문 비중을 낮추고 단행본 및 방과후 학교 이외에 영어사업단의 학원매출 추가 등으로 매출을 분산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